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트라이엄프메딕스가 전국 상가중 최고 분양가로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상가정보연구소가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트라이엄프메딕스 1층 상가의 평당 가격은 8000만원으로 현재 분양되고 있는 상가중 전국 최고다. 대치동의 대치프라자Ⅲ 1층 상가는 7500만원, 종로구 청진동의 르메이에르종로타운 1층 역시 7500만원, 여의도동 에스트레뉴스퀘어가든 상가도 평당 7200만원을 기록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월계2동 월계프라자와 성북구 종암동 노블레스타워가 각각 2300만원과 2700만원대에서 분양되고 있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 고촌면에 위치한 현대힐스테이트1단지(1253가구) 단지내상가 1층이 평당 6000만원으로 가장 높으며, 인천시에서는 부평구 부평동 테마프라자 1층이 평당 4000만원을 기록해 최고가 상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수석연구원은 “이들 최고가 상가는 대부분 배후수요가 두텁거나 역세권에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비교적 임대가 잘돼 분양가가 높더라도 빨리 팔려나가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다만 분양가가 높은 만큼 주변 상가 등을 조사해 수익률을 면밀히 따져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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