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스타마케팅’으로 中 공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1.08 17:40

수정 2014.11.13 18:23


대한항공이 월드스타 가수 ‘비’와 함께 스타마케팅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8일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김영호 대한항공 여객담당 사장과 조현아 상무, 가수 비, 이인광 스타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 레인스 커밍(Rain’s Comming) 월드투어’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5월까지 5개월간 비의 월드투어 공연기간중 △비의 이미지가 새겨진 홍보 항공기 운영 △80여명의 공연스태프 무료 항공권 제공 △20t에 달하는 공연장비 무료 수송 △해외영업망을 통한 현지 행사 참여 등 직·간접적인 후원을 하게 된다.

이와함께 공연장내 대한항공 홍보관 운영, 기내 콘텐츠에 공연실황 활용, 기내지에 관련 기사 게재, 공동판촉물 배포 등의 월드 스타 마케팅도 병행한다.

특히 대한항공은 가수 비를 활용한 대중국 한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비와 공동마케팅을 실시, 중국 하늘길에서 차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대한항공은 이미 공연이 열릴 예정인 상하이와 광저우 등 중국 4개 도시에서 대대적인 스타마케팅을 실시중이다.


김영호 대한항공 사장은 “이번 제휴는 우리 공연문화 상품에 대한 후원을 통한 한류 메신저 역할 수행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대한항공의 글로벌 영업망과 비의 역동적인 스타파워가 결합해 기존 스타마케팅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