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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컨버전스] 하나로텔레콤,업계 첫 선보인 TPS 주도권 확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1.09 16:49

수정 2014.11.13 18:20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초고속인터넷+인터넷TV+전화’를 하나로 묶은 결합상품인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로 시장선점에 나선다. 또 TV포털 ‘하나TV’ 가입자 100만명 돌파와 함께 기존 디지털가입자회선(xDSL),광동축혼합망(HFC)을 100Mbps급으로 높이는 망고도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사장은 “올해는 하나TV 100만 가입자를 확보해 초기시장을 선점, 종합멀티미디어 기업으로의 변신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업계 최초로 최근에 TPS 상품을 선보였다. 이용요금이 10∼20% 저렴하며 전화 통화료도 이용량에 따라 할인된다.

요금 청구서도 한 장으로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게 장점.

국내 초고속인터넷 시장이 업체간 치열한 사은품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로텔레콤의 TPS 시장 공략은 소모적인 신규 가입자 유치 영업에서 탈피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 기존 고객이탈을 막기 위해서다.

하나로텔레콤은 IPTV 등 새로운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초고속인터넷망의 100Mbps 고도화에 120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연초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한 하나TV는 올해 100만 가입자를 유치해 매출 700억∼8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를 ‘하나TV’ 손익분기점 달성 원년으로 삼겠다는게 목표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 사업 강화로 IPTV 등 통방융합 컨버전스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계속 확보해 기업의 경쟁력 및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