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토탈 대산공장 ‘가장 안전한 일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1.11 18:03

수정 2014.11.13 18:12


삼성토탈 충남 대산공장이 지난 2005년 안전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가장 안전한 일터’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삼성토탈은 지난 10일 오후 4시를 기해 국내 대단위 석유화학 콤비나트로서는 업계 최초로 무재해 5배수인 600만 시간을 돌파했다. 무재해 5배수는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5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기간 중 산업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삼성토탈은 이달 중 노동부로부터 ‘무재해 5배수’ 달성 인증패를 받을 예정이다.

삼성토탈은 지난 2003년 4월부터 지금까지 약 3년8개월, 1350일 동안 무재해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삼성토탈 대산공장이 15개 단위공장으로 이뤄진 콤비나트라는 점을 고려할 때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토탈의 이 같은 성과는 2001년 부임후 ‘안전한 일터’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고홍식 사장의 철학이 주효했다. 고 사장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공장 출입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안전전문가를 현업부서에 장기 파견해 ‘현장밀착형 상시안전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왔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석유화학산업은 업무특성상 위험물질을 다루는 고온고압설비를 24시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상존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무재해 행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