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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이트 방문자수 증가율, 경제지중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1.12 13:16

수정 2014.11.13 18:11

네이버가 작년 12월 검색된 기사를 해당 언론사 사이트로 넘겨 주는 ‘아웃링크’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언론사 사이트 방문자 수가 크게 늘어난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12월 네이버 뉴스의 페이지뷰는 11월과 비교하여 10.8% 감소한 30억 2256만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디어다음의 페이지뷰가 5.4%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 방문자수는 전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아웃링크’와 ‘언론사별 뉴스박스’ 시행으로 인하여 페이지뷰가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네이버에서 발생한 트래픽이 각 언론사 사이트로 유입되며 네이버에 뉴스 콘텐츠를 공급하는 대부분 사이트의 방문자수가 증가했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기관인 랭키닷컴 분석에 따르면 경제매체와 인터넷 매체의 방문자 수가 크게 늘었다.

경제신문 방문자 수는 11월 300만명에서 12월 513만명으로 70.89% 급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터넷신문은 277만명에서 437만명으로 57.97% 증가했다. IT신문은 37.94% 스포츠신문 28.67% 종합일간지는 22.06%로 각각 늘었다.

신속성과 전문성의 기사를 쓰는 경제신문과 IT신문들이 네이버 뉴스 서비스 개편 효과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신문 가운데 파이낸셜뉴스 방문자수는 11월보다 274.1%증가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경제와 이데일리는 각각 154.6%와 105.1%의 증가율을 기록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머니투데이와 아이뉴스24는 12월 방문자수가 11월보다 200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이들 사이트의 유입경로 중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쿠키뉴스의 경우 전월 대비 방문자수가 16배 이상 증가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