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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5000원…유통량 크게 증가
한국은행은 지난해말 기준 5000원권의 유통잔량은 2억3100만장으로 전년말에 비해 39.8%나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1만원 지폐의 유통잔량 증가율 5.6%와 1000원 지폐의 증가율 3.4%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새 5000원권 발행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2005년말 64.9%였던 1만원권 유통잔량 비중은 지난해말 64.4%로, 1000원권의 비중은 30.3%에서 29.4%로 하락한 반면 5000원권의 비중은 4.7%에서 6.2%로 높아졌다.
한편 5000원권 가운데 옛 5000원권의 유통잔량은 2005년말 1억6500만장이었으나 지난해말 6200만장으로 줄어 1년새 1억300만장(62.3%)이 환수됐다. 또 지난해말 기준 5000원권 유통잔량 2억3100만장 가운데 새 5000원권의 비중은 73.0%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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