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도서관에 ‘SK텔레콤 문고’ 3호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문고’는 SK텔레콤이 비정부조직(NGO)인 ‘지구촌 나눔운동’과 공동으로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베트남 주요 대학 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리모델링, 전문 도서·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열은 높으나 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호치민 폴리테크닉 대학에 1호점, 호찌민 경제대학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2008년 말까지 미화 32만 달러를 투입해 호찌민, 하노이, 다낭 3개 지역에 20여개 도서관을 지원한다.
조중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SK텔레콤 문고 사업은 SK텔레콤과 베트남 지역사회와 상생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96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23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얼굴 기형 어린이 무료 시술’ 운동을 펼쳤으며, 지난 2004년부터는 정보기술(IT) 유학생 지원,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현지에서 벌이고 있다./wonhor@fnnews.com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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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 학생들이 16일 오픈한 ‘SK텔레콤 문고’에서 도서 대출을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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