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F, 휴대인터넷 ‘아이플러그’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1.17 11:27

수정 2014.11.13 17:59


고속데이터패킷접속(HSDPA)망을 기반으로 한 휴대인터넷 경쟁이 본격화 됐다.

KTF는 HSDPA망을 이용해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플러그’(iPlug)를 오는 22일부터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플러그’는 HSDPA 모뎀을 노트북 등에 연결해 이동 중 무선으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KTF는 서비스 출시에 맞춰 HSDPA 네트워크 전용 싱글밴드 싱글모드(SBSM) 모뎀을 선보였다. 이 단말기 무게는 20g 정도로 기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HSDPA 듀얼밴드 단말기 보다 작고 가볍다.



단말기 가격은 17만∼18만원선으로 KTF에서 보조금을 받으면 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KTF는 ‘아이플러그’ 서비스 출시에 맞춰 월 2만9500원에 1GB(기가바이트) 데이터 용량을 기본 제공하는 ‘W넷데이터베이직’ 요금제 및 4만4500원에 2GB가 제공되는 ‘W넷데이터스페셜’ 등 두 가지 요금제를 운영한다.


KTF는 내달 말까지 ‘아이프러그’ 가입 고객에게 오는 5월말까지 매월 4GB 용량의 데이터 통화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T로그인’ 브랜드로 HSDPA 무선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SK텔레콤도 KTF와 마찬가지로 향후 HSDPA 전용 SBSM 단말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