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삼성전기, 2007년 매출 3조5000억원 목표 잡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1.18 11:42

수정 2014.11.13 17:56


삼성전기는 올해 이익 위주의 견실한 성장을 목표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3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간기준으로 3조1772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1234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지난해 기판사업부문이 단일제품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이 중 일반 반도체용 기판(BGA)는 세계시장 점유율 21%로 세계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세를 몰아 삼성전기는 올해 환율 하락과 같은 외부 위험을 극복해 보한 1000억원 이상의 고수익과 두자릿수 성장세를 거듭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기는 기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전략제품 위주로 4100억원의 시설투자와 매출액 대비 9% 가량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기는 3800억원을 들여 부산사업장내 지능형 반도체용 기판(FBGA) 생산라인을 건설중으로 오는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 사업구조 실현과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 연구개발(R&D) 성과 극대화, 차세대 유망사업 발굴 등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했다”며 “지난해 흑자전환을 거쳐 올해는 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