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올드미스 가고, 골드미스 온다, 기업 여성직장인 중 급부상
‘이제는 올드미스가 아닌 골드미스….’
최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예전에는 ‘올드 미스’(Old Miss)로 불리며 차가운 시선을 받았던 30대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 여하에 따라 ‘골드미스(Gold Miss)’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골드미스’는 탄탄한 직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신생활을 즐기는 30대 중후반 여성을 지칭하는 신조어.
23일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근무하는 여성 직장인 923명을 대상으로 ‘골드미스로 살아갈 의향이 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68%가 ‘그렇다’고 응답해 여성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여줬다.
‘골드미스가 되기 위한 조건’(복수응답)으로는 ‘고소득 직업’이 85%로 단연 높았다. 다음으로는 ‘연봉’ 56.9%, ‘개인 보유자산’ 37.9%, ‘자유로운 연애관’ 30.4% 등의 순이었다.
한편 남성 직장인 921명을 대상으로 ‘골드미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어본 결과, 43.8%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별 생각없다’는 37.6%,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18.7%였다.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유로는 37.9%가 ‘다양한 삶을 인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 같아서’ 23.9%등의 순이었으며, 부정적인 이유로는 ‘출산률 저하 등 사회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가 38.4%,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23.% 등의 의견이 있었다. /[email protected] 박찬흥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