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메디포스트 ‘셀트리’, 국내 최초 제대혈이식 200건 성공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메디포스트 ‘셀트리’가 국내 최초로 제대혈이식 200건을 돌파했다.

셀트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대혈 2건을 비롯 혈연간 2건, 공여제대혈 196건으로 총 200건의 제대혈이식을 수행한 최초의 제대혈은행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단일 제대혈은행이 200건이 넘는 제대혈이식에 참여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의 200번째 제대혈이식을 받은 환자는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린 11세 남아로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마쳤다.

이번 제대혈 이식을 받은 환아는 지난 2001년 동생이 태어나면서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나 형제자매 등도 함께 제대혈을 사용할 수 있는 가족제대혈 보관을 맡긴 사례로, 가족간 제대혈 조직적합성 항원이 일치하지 않아 공여제대혈 가운데 일치하는 제대혈을 찾아 무료로 제공하는 ‘셀트리’의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됐다.

메디포스트 셀트리 담당 정연숙 부장은 “셀트리의 200번째 제대혈 이식 성공은 펜타 세이프티 프로세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보관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실제 제대혈의 사용까지를 생각한다면 가족 제대혈은행이 공여제대혈은행을 동시에 운영하는지 여부 확인과 함께 공여제대혈의 풀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윤정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