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네오위즈, 악재 끝, 반등 시작?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네오위즈가 반등했다.

최근 너무 많이 하락한데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그동안 주가 하락을 주도한 악재가 모두 반영됐다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위즈는 전일보다 1.59% 오른 4만7900원을 기록했다. 7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네오위즈는 최근 4·4분기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스페셜포스와의 재계약 불확실성등 여러 악재가 겹쳐 하락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말 6만9800원이던 주가는 현재 5만원선 마저 무너지며 30% 이상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네오위즈에 대한 불확실성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최근 네오위즈의 주가 약세가 증시 전반의 약세,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게임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른 향후 수익 우려 때문”이라며 “이러한 악재를 모두 감안해도 현 주가는 이를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여전히 지금의 주가 대비 58%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향후 신규게임에 의한 성장성 기대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 심준보 연구원은 “기대를 모았던 피파온라인 매출상승세가 기대에 못미치고 레이시티의 동시접속자수가 2만명 정도에 그치고 있다”면서 “또 ‘AVA’와 같은 기대작들의 상용화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상반기에는 의미있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이세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