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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노조, 신한지주 비전설명회 거부

파이낸셜뉴스

신한지주가 개최하는 LG카드 인수 이후 ‘비전설명회’에 대해 LG카드 노조가 불참의사를 밝혔다. 자회사 편입 이후 고용조건 등에 대해 협의가 없었다는 것이 불참배경이다.

25일 신한지주와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누는 지난 10일부터 신한지주와 LG카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LG카드 인수 후 경영계획 등을 설명하는 ‘비전설명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임원급과 비노조원인 부장급 직원에 대한 설명회는 마쳤다.

그러나 지난 23일로 예정됐던 차장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설명회는 노조측이 동의하지 않아 무기한 연기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교육이 아니라 비전공유 차원의 설명회인데 LG카드 노조에서 과민반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설명회 재개최 추진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지주의 LG카드에 대한 자회사 편입인가 허가는 오는 2월말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 후 공개매수와 주금납입을 마치게 되면 LG카드는 신한지주의 실질적인 자회사로 편입된다.

/[email protected]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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