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이번 OEM 계약 체결에 따라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스마트세어스토리지(SmartShare™ Storage)’ 서버 모델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하나인 ‘EMC 레트로스펙트’를 번들(bundle)로 제공해 특화된 니치 마켓의 수요를 선점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장은 대기업에 비해 별도의 백업 예산 책정이나 프로젝트 발주가 어려운 중소, 중견 및 성장 기업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떠오르는 분야로 급부상중이다. 정보량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백업을 통한 정보 관리와 데이터 보호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윈도와 매킨토시 플랫폼 모두를 지원하는 ‘EMC 레트로스펙트’는 1984년부터 중소기업용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혁신적인 제품으로 관리가 용이하며, 100%에 가까운 정확한 복구 기능 및 업계 최고 수준의 백업 속도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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