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케이엠에이치, 메디컬 유통시장 진출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바이오 진단기기 개발 업체 케이엠에이치㈜)가 안정적인 연구기반확보를 위해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 등 수익성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케이엠에이치는 30일 “병원 구축 컨설팅 사업을 기반으로 메디컬 유통 시장에 진출, 바이오 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수익과 시장 선점을 위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가는 등 바이오벤처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해외 사업팀을 신설하고 해외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병원 구축 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세계 최초로 무채혈 혈당 측정기 ‘글루콜(Glucall)’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동 및 동남 아시아 시장을 비롯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11개 국가로 구성된 독립국가연합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대형 병원들과 병원 구축 컨설팅 양해각서(MOU)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중동 및 동남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 건설사들의 해외 병원 건축 프로젝트 컨설팅 사업 부문에 적극 참여해 해외병원에 기업소모성자재(MRO)공급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윤정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