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中企간 대금결제 네트워크론 도입

양재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지방중기청이 기업·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 등과 손잡고 대·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크론을 중소기업 간으로 확대한다.

서울중기청은 3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중소기업 납품대금 결제지원을 위한 업무협정식’을 갖고 중소기업끼리 현금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중기청은 대기업·중소기업에 한정됐던 네트워크론을 1, 2차 협력기업끼리도 확대해 중소기업들이 어음으로 결제하는 관행을 차차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 2차 이하 중소기업들도 구매발주서를 기초로 해 은행에서 저리의 생산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기업간거래(B2B) 구매전용카드제를 도입해 제품 납품 후 최대 60일 이내에 금융기관에서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김창로 서울중기청장은 “중소기업 간 어음결제율은 20%가 넘을 정도로 여전히 어음결제 관행이 있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어음 결제를 줄이는 등 납품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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