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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파이프 사업다각화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1 08:55

수정 2014.11.13 17:17

성원파이프는 철강재, 주차·승강기, 기계·건설기자재 등의 제조·판매와 원료 기자재 수출입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올 초 미주제강이 성원파이프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사업목적이 추가된 것이다. 미주제강은 성원파이프 주식 166만주(27.66%)를 소유하고 있다.


성원파이프 관계자는 “최대주주로 올라선 미주제강이 향후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면서 “하지만 추가된 사업목적의 세부 추진 계획과 결정사항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성원파이프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4.31% 내린 843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성원파이프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공장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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