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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룩셈부르크에 유럽지주회사 설립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1 09:38

수정 2014.11.13 17:17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룩셈부르크에 유럽지역 지주회사를 설립해 유럽내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달 중순까지 ‘두산중공업 유로피언홀딩스’라는 지주회사 설립을 마무리짓고 지난해 인수한 영국의 두산 밥콕과 루마니아의 두산 IMGB 등을 순차적으로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주회사를 통해 유럽내 자회사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유럽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유럽 지주회사가 향후 2∼3년 내에는 유럽시장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두 사장은 “유럽 지주회사의 설립으로 핵심시장인 중동에 이어 유럽을 글로벌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결과 보통주에 대해 주당 350원의 현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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