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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상용화 법제 정비 최선”정통부-방송위 합의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1 10:11

수정 2014.11.13 17:17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4차 IPTV 시범사업 공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IPTV 공동시범사업 결과를 보고 받고 앞으로 상용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C-큐브(KT 주관사), 다음(다음커뮤니케이션 주관사) 2개 컨소시엄이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로부터 총 1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달에 걸쳐 실시됐다.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는 시범사업이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추진되었고 IPTV의 기술적 가능성은 검증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서비스 전환 대기 시간이 긴 점 등 일부 기술적으로 미진한 사항은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개선돼야 할 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방송사업자와 통신사업자 모두가 참여해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 “IPTV는 조속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데 시범사업 컨소시엄들과 정책기관들 모두 인식을 같이 하게 됐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방송위원회와 정통부는 그 동안의 논의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상용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법제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양 기관이 정책대립을 지양하고 기술적 가능성과 서비스 모델의 다양성에 대한 가능성 검증이라는 합치된 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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