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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미디어 ‘올스타 앨범’ 선주문 7만장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1 10:40

수정 2014.11.13 17:16

코스닥상장기업인 엠넷미디어는 1일 “ 작곡가 조영수의 프로젝트 앨범 ‘올스타’가 2일 발매를 앞두고 지난달말 현재 선주문 7만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전곡을 온라인 공개한 ‘올스타’ 앨범은 타이틀곡인 씨야의 ‘미워요’가 SKT 벨소리 다운로드 부문에서 공개 하루 만에1위를 기록하고 엠넷닷컴(www.mnet.com) MP3 다운로드 부문에서 공개 3일만에 씨야 ‘미워요’, SG워너비&KCM ‘가시리’가 각 2, 4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온라인·모바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인 엠넷미디어 김광수 제작 이사는 “대한민국 최고 작곡가 조영수와 국내 톱가수들의 만남이 음악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총 11곡의 신곡이 수록된 이번 프로젝트 앨범 ‘올스타’에는 SG워너비, 씨야를 비롯해 장혜진, KCM, 업타운, 다이나믹 듀오, 화요비, 신혜성, 유리 등 국내 Top 가수들이 참여하였다.
조영수 프로젝트 앨범 ‘올스타’는 2일 정식 발매되어 전국 음반 매장 및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주문 7만장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5억여원에 달하며,2006년 순위를 감안하면 16위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넷미디어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0.11%가 하락한 9170원을 기록중이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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