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일 상하이에서 상하이대외경제 무역기업협회와 한중 경제무역 교류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수행키로 하는 업무협력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상대국에 경제무역사절단을 파견할 때 서로 지원하고 상대방이 개최하는 경제무역설명회, 전시회, 교역회 등 행사에 협조해 양국 통상 및 산업관계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상하이대외경제무역협회는 상하이대외경제무역위원회 산하기관으로 외부기관과 업무협력서를 체결하기는 처음이다./yih@fnnews.com유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