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청와대,사면계획이지만 시기 폭 대상 결정된 것 없다

차상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2 15:39

수정 2014.11.13 17:11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은 2일 3·1절을 전후한 특별사면과 관련 “현재 하겠다는 계획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언제 단행할 계획인지, 사면복권의 대상과 폭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정인의 특사가능성에 대해 “사면복권 역사상 특정인의 문제를 빌미삼아 사면한 적은 없다”고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다음주중 특정인이 포함된 사면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이날 CBS 노컷뉴스는 정부 고위관계자를 인용, 정부가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에 대한 특사를 11일 노무현 대통령의 해외순방 이전에 단행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노컷뉴스는 정부가 특사시기를 앞당기기로 한 이유 중 하나로 IOC위원인 박용성 전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란 내용으로 보도했다.


한편 이번 사면에는 지난해말 경제단체들이 건의한 김우중 전 회장과 박용성 전 회장 등을 포함한 기업인 50여 명이 포함되고 정치인 중에는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csky@fnnews.com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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