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외국인 매수세 여전, 단발성 우려도

김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5 11:37

수정 2014.11.13 17:08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외국인 순매수가 거세다.

특히 은행업종에 이어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매수세도 강해졌다.

5일 현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은행업종을 187억원 규모 거둬들였고 전기전자업종을 171억원 상당 사들이고 있다.

또 건설업종과 증권업종도 각각 137억원, 100억원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선물매수 규모도 584억원에 달한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중국시장 대비 한국 증시 특히 은행주의 저평가 논리가 부각돼 은행주에 대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DTI관련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많이 작용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심 팀장은 “외국인 매수에도 지수상승은 제한적”이라며 “적극적인 매수전환보다는 차익매물을 소화하는 정도”라고 진단했다.

향후 외국인 매매에 대해 심 팀장은 “지수의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일부 조정도 필요할 것”이라며 “밴 버냉키 의장의 연설과 빌 게이츠 회장의 발언이 향후 외국인 매매패턴과 매수강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최근 유입되는 외국인자금이 장기성자금의 이동보다 단기성 자금의 유입정도로 풀이될 수 있음을 나타낸 대목이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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