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교보생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5 11:40

수정 2014.11.13 17:08


교보생명은 5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에 대한 A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전반적 재무안정성과 함께 보험계약에 대한 ‘보험금 지급능력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국기업평가는 평가서를 통해 교보생명의 우수한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비롯해 최근 상품믹스, 판매채널, 자산운용전략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으로 교보생명의 이익창출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생명보험업계에 위험률차익의 하락추세가 수익성 관리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지난 2005년말 이후 보험상품 재설계 등 선제조치를 통해 2006년 중반 이후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평은 이어 지급여력비율 역시 실적호조세 등을 기반으로 지난 2006년 9월말 현재 192.5%까지 상승해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중이며, 이익창출능력과 업계 자본확충 관련 제도적 여건의 개선추세 등을 감안할 때 자본완충력이 대폭 보강될 것으로 내다봤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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