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참이슬 fresh 3억병 팔렸다

이성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5 17:30

수정 2014.11.13 17:06


진로의 19.8도 소주 ‘참이슬 fresh’가 출시 5개월 10일 만에 최단기 3억병 판매란 경이적인 기록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참이슬 fresh’의 인기비결은 19.8도의 부담 없고 깨끗한 맛이 젊은 신세대를 비롯한 대다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장 점유율 또한 52.3%를 차지했다.


진로는 올 한 해 참이슬 fresh의 시장확대를 위해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수도권 지역 판촉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500㎖ 제품으로 참이슬 fresh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하진홍 진로 사장은 “올해 소주시장은 각 제조사들이 다양한 도수의 제품으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19.8도 참이슬 fresh를 국내 시장을 선도할 대표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로는 ‘참이슬 fresh’ 3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거래처를 대상으로 감사의 편지를 발송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돼지 저금통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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