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콜레라환자 발생…올들어 처음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5 17:56

수정 2014.11.13 17:06

올들어 처음으로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이번달 1일 오후 7시30분경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세부발 항공기 탑승객 중 설사증상자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가검물은 병균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하여 거두는 물질로 환자의 구토물·혈액·변·땀 등 몸에서 나오는 모든 분비물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환자를 격리 조치한 뒤, 접촉자를 대상으로 의심증상을 감시하고 보균검사를 벌였다. 동반승객 5명에 대한 명단도 해당 시·도에 통보, 거주지 보건소에서 입국자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해외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는 △2003년 1명 △2004년 10명 △2005년 16명 △2006년 5명이었고, 2003년 이후 국내에서 발병한 일은 없었다.


/star@fnnews.com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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