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김근태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를 비롯해 개헌특위 유재건 위원장, 임종석 부위원장, 민병두 간사 등 우리당 의원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임기 내 개헌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면서 여당의 뒷받침을 강조하는 한편 개헌안의 각종 쟁점 사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과 여당 의원들의 회동은 지난 달 11일 개헌 제안의 취지를 설명하기위한 청와대 초청 오찬 이후 한 달 여만이다.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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