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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은?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6 09:51

수정 2014.11.13 17:05

“투자습관 1%만 바꾸면 주식부자가 될 수 있다!”

워런 버핏이나 존 템플턴과 같은 세계적인 주식부자들의 성공신화를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다.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 재태크 담당 김재영 기자가 ‘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리더스북 펴냄) 이라는 책을 통해 세계적인 주식부자들의 투자세계를 그려 화제다.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투자습관은 무엇일까(?)

윌리엄 오닐은 ‘7∼8% 손실이 발생하면 반드시 손절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그는 투자 기업이 획기적인 신제품을 개발했거나 충격적인 뉴스로 주가가 급락했을 때도 반드시 손절매 원칙을 지켰고, 자신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했을 때는 1∼2%의 하락에도 손절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또 존 템플턴은 한 번 산 주식은 무조건 평균 5년간 보유한다는 원칙을 목숨처럼 소중하게 여겼다. 기업이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는 데는 대략 5년 정도가 걸렸기 때문이란다.


워런 버핏도 ‘주식투자의 핵심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문제가 없다면 계속 보유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월스트리트의 유명한 펀드매니저 포스터 프리스는 1위 기업의 주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현재 10등이지만 앞으로 2∼3등이 될 만한 기업들에 투자하는 원칙을 강조했으며 윌리엄 오닐은 10달러 이하의 싸구려 저가주는 쳐다보지 않았다. 필립 피셔는 포트폴리오에 열 개 이상의 종목을 보유한 적이 없다.


존 네프의 투자 철학에서는 가장 어렵다는 팔아야할 때를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한다.

5000%가 넘는 신화적인 수익률을 낸 존 네프는 기업의 펀더멘털이 심각하게 훼손됐을 때와 주가가 목표치에 도달했을 때에 매도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었고 판단 착오로 잘못 매수한 종목을 가장 먼저 매도했다.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우라”는 저자는 투자습관을 1%만 바꿔도 투자수익률을 100% 달라지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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