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전 대구본부가 밝힌 설비투자 사업계획을 보면 남문네거리∼영대병원네거리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 등 전력공급능력 확충에 214억원, 신규 공급설비 사업에 552억원, 전력설비 운영 선진화 사업에 41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전기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보강공사 및 배전선로 유지보수에 763억원을 들여 노후설비 정비와 고장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배전선로 고장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전 대구사업본부 관계자는 “설비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전체예산 중 55%이상을 투입하여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kjbae@fnnews.com 배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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