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현대證, ELS신상품 6종 공모

김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6 13:46

수정 2014.11.13 17:05

현대증권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원금보장형 3종 및 2Stock 12Chance형 1종, 스텝다운-하이베리어형 ELS상품 2종 등 총 6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청약금액은 최저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원금보장형 ELS 3종의 경우 KOSPI200과 포스코, SKT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6개월에서 최고 2년, 쿠폰지급은 각각 매 3개월(KOSPI200 기초자산 2종)과 1년 단위(2Stock형)로 지급된다. 주가하락시 기본수익이 보장되며, 주가상승기에는 각각 최고 12.5∼13.5%, 22%의 수익이 확정 지급된다.

2Stock 4Chance(Step-Down)형 ELS(기초자산 : 신한지주,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투자기간이 최장2년(매6개월 마다 의무중도상환, 6개월마다 행사가격 하향조정)인 상품으로 의무중도상환기준일의 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일정 수준이상일 경우 연 13.0%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상환일 경우 기준주가가 원금손실 기준인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5%(연7.5%)의 수익이 지급되는 구조다.


1Stock 6Chance 하이베리어형 ELS(기초자산: 삼성전자)의 경우 투자기간이 최장2년(매4개월 마다 의무중도상환)인 상품으로 의무중도상환기준일의 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와 기초자산인 삼성전자가 장중가 포함해서 운용기간 중 10%이상 상승한 경우에는 연 11.37%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상환일 경우 기준가격이 원금손실 기준인 7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다.

2Stock 12Chance 하이베리어형 ELS(기초자산: KOSPI200, NIKKEI225)의 경우 투자기간이 최장3년(매3개월 마다 의무중도상환)인 상품으로 의무중도상환기준일의 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와 기초자산인 삼성전자가 장중가 포함해서 운용기간 중 5%이상 상승한 경우에는 연 12.0%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상환일 경우 기준가격이 원금손실 기준인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5%(연5.0%)의 수익이 지급되는 구조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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