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필릿 매러타임 인크, 한진해운 지분 12.76%로 늘어

안만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6 11:42

수정 2014.11.13 17:05


투자회사인 필릿 매러타임 인크는 6일 한진해운 주식 393만9220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이 7.26%에서 12.76%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 1월30일 주당 2만7550원에 시간외 대량 매매로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어 “씨티 글로벌 마켓스(CGML)와 합의한 현금결제만 가능한 콜옵션 권리(한진해운 393만9220주)를 가지고 있어 소유에 준하는 보유에 해당돼 보유자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릿 매러타임 인크는 라이베리아공화국 소재의 투자회사로 알려졌다. /grammi@fnnews.com안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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