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한국타이어 "1월 사상최대 수출실적 달성"

유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6 14:03

수정 2014.11.13 17:05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 한달동안 완성차 공급용과 교체용 타이어를 합한 수출이 1억500만달러를 달성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월간기준으로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한국타이어가 처음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보다 12% 가량 증가한 12억5500만 달러를 올해 수출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에의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부사장은 “회사의 최대 수출지역인 유럽지역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며 “첫달의 실적이 좋아 올해 수출 목표 달성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yih@fnnews.com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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