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제8차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 국가조정관 회의에 참가한다.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은 아시아지역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공동연구를 위한 국제회의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10개국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 각 회원국은 연구용 원자로 이용, 방사선의 의학적·농학적 이용, 방사선폐기물 관리 등 9개 분야의 지역내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부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연구용 원자로 이용분야의 좌장자격으로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의 안전운전 경험을 다른 회원국에 알리고 국내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폐수처리 장치를 홍보할 계획이다./sejkim@fnnews.com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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