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설날 福 선물] 해태음료 선물세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6 17:10

수정 2014.11.13 17:04



해태음료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썬키스트 훼미리 100% 오렌지 주스’ 선물세트를 비롯해 최근 몇 년 전부터 오렌지 주스, 감귤 주스, 매실 음료, 레몬에이드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8000∼1만2000원 선의 저렴한 가격대로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실속형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썬키스트 무가당 훼미리 오렌지 주스’ 선물 세트와 ‘과일촌’, ‘후레쉬100’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 구성된 ‘해태음료 가정방문 선물세트’ 등이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프리미엄급 고급형 제품들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해태음료가 판매하고 있는 ‘궁비’ 선물세트는 음료로는 드물게 4만8000원의 고가 제품으로 지난해 9월에 출시돼 10억원 이상의 판매를 올리고 있다. 6년근 국산 발효 홍삼과 지황, 벌꿀, 지골피, 맥문동, 천문동, 복령 등 보약을 지을 때 많이 활용되는 고급 한약재들을 모두 넣어 프리미엄급 웰빙 음료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어의들이 임금의 건강을 보하기 위해 진상했다는 전통적인 궁중의 비방을 충실히 계승한 제품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된 해태음료 ‘썬키스트 유기농 쥬스’는 브랜드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건강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강조한 프리미엄급 선물로 적합하다.
고급스러운 유리병 패키징의 ‘썬키스트 유기농쥬스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유기농 전문매장을 중심으로 180㎖ 10병 2만원, 1ℓ 3병 2만4000원에 판매된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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