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여·야·정 민생회의 제안 장영달 우리당 원내대표

최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6 17:27

수정 2014.11.13 17:04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6일 “여당과 야당,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민생정책의 실질적인 결실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민생법안 처리와 부동산, 교육, 일자리창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민생대책회의’ 구성을 정부와 한나라당에 제안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쟁을 철저히 경계하고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당리당략에 경제의 발목이 묶이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토지보상법과 택지개발촉진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국민연금 개혁법안과 관련해서도 그는 “한나라당이 실현 불가능한 억지 주장으로 법안처리를 지연시켰다”면서 “국민연금법과 기초노령연금법, 노인수발보험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원내대표는 또 “국정운영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대결과 갈등을 심화시키는 소모적 정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해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4년 연임제와 임기일치 개헌에 대한 토론과 의사수렴을 위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rock@fnnews.com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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