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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기대 밑도는 실적’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6 17:56

수정 2014.11.13 17:03



휴맥스가 다소 부진한 지난해 실적을 내놨다.

휴맥스는 6일 본사 기준으로 지난해 3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25.1% 감소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655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1% 증가했다.

휴맥스 관계자는 “월드컵 이후 기대했던 고화질(HD) 전환이 콘텐츠 부족으로 늦어졌고 신규 제품 개발 역시 지연됐다”며 “디지털TV 경우 규모의 증가에 따른 생산 적기 대응 미흡으로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이 회사나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지만 해외 매출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성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496억원을 올렸고 매출액은 11% 증가한 6535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휴맥스는 올해 본사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500억∼8000억원, 560억∼600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8500억∼9000억원, 영업이익 600억∼63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휴맥스의 주가는 전일보다 4.69% 떨어진 2만1350원으로 마감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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