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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음란UCC 동영상 증가”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7 14:23

수정 2014.11.13 17:02

휴대폰으로 촬영된 ‘휴대폰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음란동영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해동영상 차단 소프트웨어 ‘엑스키퍼’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7일 “지난 2006년 하반기에 수집한 전체 음란동영상 19만4000 건 중 휴대폰으로 촬영된 음란물은 7.97%인 1만553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즉, 인터넷 음란동영상 파일 100건 중 7∼8건은 휴대폰으로 촬영 됐거나 휴대폰에서 볼 수 있도록 변환된 음란동영상이라는 것이다.

이회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상반기에 수집된 242,706건의 음란물 중 휴대폰동영상이2%(4860건)에 불과 했던 것이 하반기엔 32만6634건 중 1만1973건(3.67)으로 1.67%가 증가했다.
2006년 상반기엔 23만5579건으로 수집량은 조금 줄었지만 휴대폰 음란물 비율은 4.15%(9779건)로 늘었고 2006년 하반기에는 19만4845건 중 1만5535건(7.97%)으로 2년 사이 5.97%가 증가했다.

올들어서도 지난 1월 한달 간,4만992건 중 7.47%인 3064개의 파일이 휴대폰 음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수집되지 않은 것들까지 포함하면 이 보다는 더 늘어 날 것 이란 게 업체 측 설명이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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