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신세계 투명경영대상 수상

노종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7 15:25

수정 2014.11.13 17:02


신세계가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투명경영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금호산업㈜ 고속사업부와 굿모닝신한증권㈜은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5단체는 7일 경총주관으로 경제5단체장과 기업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제3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신세계는 구학서 부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가동하면서 ‘신세계페이’ 등 윤리·투명경영과 매칭펀드식 사회공헌활동 등에 역점을 기울여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고속은 창업 61년을 맞은 국내 최대 여객운송 기업으로 전원(3명)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와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내부감사 실행, 창사이래 한차례도 없었던 노동쟁의가 모범적인 노사문화 형성 사례로 평가돼 후한 점수를 얻었다.


굿모닝신한은 국내 우량 금융자본인 신한금융지주를 토대로 한 모범적인 기업지배구조 구축, 투명한 재무구조와 선진경영기법 결합, 노사간 혁신위원회 운영, ’신(新)사랑’ 등 사회봉사단 출범 등이 호평을 받았다.


/njsub@fnnews.com노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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