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12일부터 보험금 지급 및 입출금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전국의 고객 서비스 창구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16일 양일간 황금 복 돼지 저금통 및 가계부를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로 향후 동양생명이 부담하는 금액은 연간 5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동양생명의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면제 서비스는 고객이 제안한 1000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고객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이 같은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보험 거래내역을 실시간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 전송 서비스’ 및 금융거래 안전성을 위해 1000만원 이상의 보험금 및 대출금 지급 업무 시 휴대폰 녹취를 통해 신분 확인을 하는 ‘사전 콜 제도’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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