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우테크놀러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화우테크는 전일보다 14.61%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화우테크는 지난달 말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루미시트 램프’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상급등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달 22일 3150원이던 주가는 3주여 만에 298% 급등한 셈이다.
화우테크는 올해 ‘루미시트 램프’의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4억원과 54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 실적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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