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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이와스미긴社 서울에 사무소 연다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7 18:02

수정 2014.11.13 17:01



다이와스미긴 투신투자자문사가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자산운용협회는 지난 5일 다이와스미긴 투신투자자문사가 서울에 주재원 사무소를 정식으로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계 운용사로는 노무라투신에 이어 두 번째다.

다이와스미긴 투신투자자문사는 일본 다이와증권 그룹과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의 자산운용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73년 설립돼 일본의 대형 연기금 등을 운용해 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운용자산은 일본과 해외계약자산을 합쳐 5조7699억엔(약44조원)이다.


회사 측은 “한국시장에서 에셋 매니지먼트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한국 상황에 적합한 자산운용 프로덕트 및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일본주식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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