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지금 여의도에선] 증협 회장 선거 당일날 “집회 안돼요”

김재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7 20:15

수정 2014.11.13 17:00


○…한국증권업협회가 8일 제46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증권가 노조 집회를 예방하기 위해 증협 주변에 지난주부터 오는 16일까지 집회 신고를 미리 했다는 후문. 민주금융노조측은 회장 선거관련 집회를 계획했지만 이미 집회 신고가 된 상태여서 집회를 열 수 없었다고.

○…코스콤이 모회사인 증권선물거래소와 차세대시스템 개발 관련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지난 1일부터 서울 여의도 거래소 1층 현관에서 천막 농성. 코스콤이 주장하는 내용은 차세대시스템 개발과 관련해서 외부전문업체를 받지 말고 코스콤이 주축이 되자는 것. 그러나 코스콤 지분 76.63%를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는 차세대시스템은 선진 기술을 가진 외부업체와 코스콤이 제휴해 공동개발해야 한다는 입장. 아울러 코스콤의 고비용 구조도 문제라는 반응. 양측의 힘겨루기가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

○…대한투자증권 직원들이 육아문제에 대해 한시름 덜었다고. 최근 회사 측의 배려로 하나은행과 한국IBM이 공동 출자해 서울 서초동과 경기 분당·일산에 만든 '푸르니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출산을 몇 달 앞둔 한 여직원은 "직장인, 특히 여직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육아문제였다"며 "이제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지 않게 됐다"고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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