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포스코, 외국인 매도 집중

김재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8 09:54

수정 2014.11.13 16:59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포스코에 외국인들의 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8일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보다 2.00%(7000원) 하락한 3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개시와 더불어 외국인들은 포스코 주식을 던지고 있다. 지금까지 순매도한 주식만 30억원이 넘는다.
실제 이날 포스코 주식의 주요 매도창구는 DSK, 맥쿼리,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건 등 모두 외국계다.

반면 개인들이 외국인들이 던진 주식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각 증권사가 내놓은 ‘포스코주식 40만원까지 간다’ 등 추천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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