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효성그룹 정기인사에 3세 경영인 모두 승진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8 14:04

수정 2014.11.13 16:59


효성그룹은 8일 정기인사에서 조석래 회장의 아들 3형제가 사장, 부사장, 전무로 각각 한단계씩 승진했다고 밝혔다.


또 대표이사와 그룹총괄사장(COO)을 맡아온 이상운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38명의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효성은 조현준 사장과 조현문 부사장, 조현상 전무 등 3세 경영인의 승진 배경으로 각자 맡은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과 경영실적을 거두고, 승진연한도 충분히 지났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02년 사장으로 승진한 후 대표이사와 그룹 총괄사장으로서 그룹 경영을 맡으면서 효성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mindom@fnnews.com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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