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헬리아텍, 실적부진에 주가 급제동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9 09:43

수정 2014.11.13 16:57

자원개발 수혜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는 헬리아텍이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헬리아텍은 9일 지난해 영업손실 8억6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22억65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13억3900만원 기록하며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20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2.99% 감소했다.

헬리아텍 관계자는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평가손실이 발생했고 평가 용역 수수료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실적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실적부진으로 최근 가파르게 그려오던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3.32% 떨어진 1만3100원으로 거래되면서 나흘만에 상한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근 무상증자와 액면분할로 인한 거래 정지를 거쳐 거래가 재개된 이후 급등세를 지속해 왔다.


자원개발 수혜주라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지만 사업내용의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등한 만큼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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