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부동산 양도차익 서울의 1/3

이인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9 14:59

수정 2014.11.13 16:56

부산지역에서 부동산 양도로 발생하는 양도차익이 서울의 양도차익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산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부동산 양도차익은 2999만 원으로 전국 평균 3835만 원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서울지역 평균 부동산 양도차익 1억916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울산과 경남의 양도차익은 각각 1803만 원,1357만 원이었고 경기도가 4927만 원, 대전이 4622만 원 순이고 전남916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세계 최초로 도입한 현금영수증의 발급 금액에서는 시행 첫해인 2005년에 18조6000억 원으로 18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무려 30조 원을 넘어섰다.


또 2005년 첫 시행된 현금영수증의 발급금액이 급격히 증가하며 지난해 30조 원을 돌파했다.
현금영수증 건당 발행금액으로는 1만∼3만 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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