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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유병율조사 국제표준, 서울에서 만든다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1 14:54

수정 2014.11.13 16:56

결핵유병율을 조사하는 국제표준지침 개발이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1965∼1995년까지 7차례에 걸쳐 결핵유병율 조사를 한 것이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가 제안한 결핵유병율조사 국제지침 개발은 같은해 10월 파리에서 열린 국제항결핵연맹회의에서 작업단을 구성한 바 있다.

결핵유병율조사는 국제연합(UN)의 새천년발전목표와 ‘2006∼2010 아·태 지역 결핵퇴치전략의 실천과 달성’을 위한 핵심 구성 요소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과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주관하는 ‘결핵유병율조사 국제표준지침을 위한 국제워크숍’이 12일부터 13일까지 결핵연구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채택된 결핵유병율조사 표준지침안은 결핵연구원과 공동 명의로 세계보건기구에 제안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는 10월 이같은 지침을 확정해 세계 각국에 배포할 방침이다.


워크숍에는 7개 항결핵 국제기관(세계보건기구, 국제항결핵연맹, 네덜란드 왕립결핵연구소, 일본결핵연구소, 미국질병예방센터, 인도결핵연구소,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의 결핵전문가 14명이 참가한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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