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증시 조정 우선주 고평가 이상현상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2 11:13

수정 2014.11.13 16:54


올해 들어 증시 큰 폭의 조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우선주가 보통주의 평균가를 웃도는 이상현상이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코스피시장의 우선주 평균가는 주당 5만6124원으로 보통주의 평균가 5만5819원보다 305원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2.9%였던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가격 괴리율이 올 들어 마이너스 0.55%로 낮아졌다.

가격 괴리율이 클수록 보통주가 우선주보다 가격이 비싼 것을 나타낸다.


거래소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889개 종목과 1우선주 154개 종목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지난 2005년 말 괴리율은 18.18%였다고 밝혔다./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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