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한화증권 채궈녕가 재건위한 조직개편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2 11:36

수정 2014.11.13 16:54


한화증권(대표이사 진수형)은 핵심역량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충기반 구축을 통한 환경변화(자본시장통합법)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화증권은 기존 5본부, 1센터, 30팀, 46지점 체제에서 5본부, 1센터, 3부문, 4지역부문, 32개팀, 46지점으로 변경됐다.

채권분야 경쟁력 강화와 채권명가 재건, 대표브랜드 육성을 위해 채권본부를 신설하였으며, 법인부문과 IB부문의 업무 효율화와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IB영업본부와 기존 도매영업본부를 통합했다.


그리고 기존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신흥시장 개척 및 체계적인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해외사업팀을 신설하였으며, 파생상품팀을 금융공학팀에서 분리시킴으로써 운용능력 고도화 및 딜러확충을 통해 주 수익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직개편에 다른 인사로 한화증권은 WS영업본부 본부장에 이옥성 전무를, 지점영업본부 본부장에는 임진규 상무를, 자산운용본부 본부장에는 권희백 상무를 임명했다.
또 신설되는 지역부문장에는 금세종(중서부지역), 김형창(강북), 박용욱(강남), 구승호(영남) 상무를 임명했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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