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인+지)홈플러스 이승한사장 서울시 제5회 서울정책인대상 수상<사진>

이성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2 13:57

수정 2014.11.13 16:54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이 서울시가 수여하는 제5회 ‘서울정책인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장은 ‘100일 창의서울추진본부’의 공동본부장을 수행하면서 △민선 4기 서울의 비전체계 정립 △시정운영 방향 제시 △‘디지털 청계천’, ‘한강 르네상스’, ‘맑고 푸른 서울 프로젝트’ 등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시정 최초로 ‘비전체계도’인 Vision House를 구축하고, 행정서비스에 고객과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는 등 민간기업 최고경영자로서 서울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울시 직원제안관리 시스템인 ‘상상뱅크’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창의, 자발, 협업의 새로운 조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으로 5회를 맞는 ‘서울정책인대상’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주관으로 학계, 언론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서울정책인대상추천위원회에서 심의한다. 시상식은 13일 시청 본관에서 진행된다/shower@fnnews.com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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